| 지진대피훈련-정부서울청사2 | 0 | 지난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방위의 날을 맞아 열린 지진대피훈련에서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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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 500회에 육박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총 여진 발생횟수는 499회를 기록했다. 최근 1시간 내에 규모 1.5 이상의 여진이 한 건 발생한 것이 추가됐다.
규모별로는 1.5 이상 3.0 미만 규모의 지진이 480회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규모 3.0 이상 4.0 미만 규모의 여진은 17회, 4.0 이상 5.0 미만 규모의 여진은 2회로 변동이 없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정밀 분석 중”이라며 “여진 횟수는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