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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첫키스 ‘로맨스 불붙을까’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첫키스 ‘로맨스 불붙을까’

기사승인 2016. 10. 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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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의 로맨틱 오픈카 키스가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이재진)가 오늘(24일) 오후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가던 최지우(차금주 역)-주진모(함복거 역)의 첫 키스 모습이 포착 된 것이다. 이 파파라치 컷은 키스 임박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와 주진모가 입을 맞추기 전, 그 떨림의 순간이 담겨있다. 오픈카 안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밀착해 있는 모습이다. 닿을 듯 말 듯한 입술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들며,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이뤄질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주진모의 과감한 행동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사진 속 주진모는 최지우를 지긋이 바라본 채 그녀 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있다. 주진모의 움직임에 이어, 두 눈을 살포시 감은 최지우의 모습은 그녀의 두근거림을 오롯이 전달한다. 둘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은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최지우와 주진모의 첫 키스는 오픈카에서 이뤄져 로맨틱함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 공간에서 어떤 특별한 키스를 나누게 될까. 설렘과 짜릿함을 넘나드는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극중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자연스럽게 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차금주를 걱정하고, 연적인 마석우(이준 분)에게 질투를 하는 모습들이 그 증거다. 차금주 역시 함복거를 은근히 신경 쓰는 모습으로 둘 사이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적 없는 두 사람이다. 이번 키스로 차금주와 함복거의 로맨스가 불붙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두 배우 모두 처음에는 긴장한 듯 했지만, 곧바로 캐릭터와 상황에 몰입했다. 사전에 이 장면을 어떻게 연출하면 좋을지 많은 대화를 거쳤고, 베테랑 두 배우가 만나니 더욱 특별한 장면이 탄생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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