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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길은혜, 지이수에 사기행각 발각되나…사채업자 들이닥쳐

‘별난 가족’ 길은혜, 지이수에 사기행각 발각되나…사채업자 들이닥쳐

기사승인 2016. 10. 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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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길은혜가 지이수에게 사기행각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 사진=KBS1 ‘별난 가족’ 캡처
‘별난 가족’ 길은혜가 지이수에게 사기행각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24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에서는 이세라(지이수)가 강삼월(길은혜)이 자신의 이름으로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삼월은 이세라 이름으로 사채를 빌리 갚지 않아 독촉에 시달렸다. 급기가 강삼월은 구윤재(김진우)에게 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며 안 해주면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심순애(전미선)는 강삼월이 계속 자신의 전화를 피하자 이세라와 함께 살고 있는 오피스텔로 가서 기다리겠다고 강삼월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강삼월은 강단이(이시아)에게 다급하게 전화해 오피스텔로 가서 엄마를 데리고 집으로 가라고 시켰다. 

강단이가 오피스텔에 도착했을 때 이세라와 심순애는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강단이가 이세라에게 강삼월 고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이세라는 “근데 삼월이가 집을 나온 게 고모 때문이라고 하던데 고모가 좀 잘 해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오죽했으면 걔가 집을 나왔겠어요”라고 따졌다.

이세라는 강단이와 심순애가 집으로 돌아간 후 누군가 벨을 눌러서 강삼월인지 알고 문을 열어줬다. 하지만 집으로 들어온 건 사채업자들이었다. 그들은 이세라에게 “니가 이세라야? 왜 돈을 안 갚아?”라고 위협했다.

이세라는 “나 진짜 돈 안 빌렸다니까 왜들 이래요?”라며 두려움에 떨었고 이때 강삼월이 들어왔다. 이세라는 “너 혹시 내 이름으로 돈 빌렸어?”라고 물었고 강삼월은 당황했다.

한편 ‘별난 가족’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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