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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 민·관·경 공조 통한 교통사고 감소…‘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도봉’

도봉경찰서, 민·관·경 공조 통한 교통사고 감소…‘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도봉’

기사승인 2016. 10. 2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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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도봉’ 구현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 등 공조를 통한 교통사고 감소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도봉경찰서

서울 도봉경찰서(서장 이대형)는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도봉’ 구현을 위해 지역내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교육·홍보 병행, 민·관·경 합동 캠페인 등 공조를 통한 가시적 교통사고 감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봉구 지역내 교통사고는 2008년 1063건을 정점으로 매년 900여건을 상회했다. 그러나 2016년에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협력단체 등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다양한 계층 대상 교육·홍보 등을 집중 실시해 올해 9월말 현재 700여건으로 뚜렷한 교통사고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통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 및 보행환경 개선, 인도 위 불법주정차 계도·단속, 정지선 지키기 준수 홍보 등 전방위적인 안전도 점검과 어린이 대상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 방법 등 현장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대형 서장은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율 제고를 위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활동의 지속 추진과 학교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주민 홍보강화로 관내 교통사고 감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이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외에 교통사고 잦은 지점 선정 등을 통해 도봉구 전지역의 교통안전도를 점검하고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 및 단속을 병행함으로써 어린이 및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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