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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님과함께2’ 하차 소감 “터닝포인트 되는 시간…평생 잊지 않겠다”

오나미 ‘님과함께2’ 하차 소감 “터닝포인트 되는 시간…평생 잊지 않겠다”

기사승인 2016. 10. 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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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나미가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하차 소감을 전했다. / 사진=오나미 인스타그램
개그맨 오나미가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하차 소감을 전했다.

오나미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허경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오나미는 “안녕하세요. 오봉 오나미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네요”라며 “정말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시청자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에게 있어 ‘최고의 사랑’이라는 방송은 저 오나미에게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간이었고 너무나 행복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최고의 사랑’ 제작진 스태프분들 허봉오봉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 바쁜데도 오셔서 도와준 우리 동료들 그리고 부족한 저와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신 우리 허순정 씨 허봉 감사합니다”라고 살뜰히 고마운 사람을 챙겼다.

마지막으로 “그 어떤 말이, 그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최고의 사랑’ 최고의 감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 합류한 오나미와 허경환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10개월간의 가상결혼 생활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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