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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공개…현대 스마트 센스 최초 적용

현대차, 신형 그랜저 공개…현대 스마트 센스 최초 적용

기사승인 2016. 10. 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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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현대차, 신형 그랜저 티저 렌더링 최초 공개 (사진1)
6세대 그랜저 IG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면부는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가로로 연결된 감각적인 리어램프를 통해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신형 그랜저는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처음 적용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의 기술이다

정락 현대·기아차 총괄PM담당 부사장은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대차의 기술 독립과 혁신을 이끌어온 국내 최고급 준대형 세단”이라며 “신형 그랜저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2일부터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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