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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준대형 세단 끝판왕’ 신형 그랜저 디자인 공개

현대차 ‘준대형 세단 끝판왕’ 신형 그랜저 디자인 공개

기사승인 2016. 10.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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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디자인 최초 공개 (사진1)
신형 그랜저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7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L’자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향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측면부는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례를 바탕으로 입체감을 구현했다. 특히 독창적인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램프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역동적이면서도 불륨감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5세대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았다. 곡선으로 빛나는 감각적인 리어램프를 통해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은 과거에 대한 존중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완성했다”며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계승하는 동시에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형 그랜저’는 28일 공개되는 4부작 웹무비 ‘특근(김상중·김강우·주원 주연)’의 3화에서 주인공의 차로 비중 있게 등장할 예정이다.

161027 현대차, 신형 그랜저 디자인 최초 공개 (사진3)
신형 그랜저 내부 / 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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