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28일 소환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28일 소환

기사승인 2016. 10. 27. 21: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르·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을 전격 소환한다.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 부회장과 박모 전무를 28일 오전 10시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특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이 대기업으로부터 출연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와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 26일 이 부회장 집무실 등 전경련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해 증거를 확보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