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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쇼핑 블랙홀’ 할인축제

이마트몰,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쇼핑 블랙홀’ 할인축제

기사승인 2016. 11. 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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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25일)를 앞두고 21~22일 이틀에 걸쳐 ‘쇼핑 블랙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몰은 총 80여 품목의 먹거리·생활용품·의류·생활가전 등을 총 60억 규모로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이마트몰은 계절 먹거리로 제주 노지 감귤 10kg 상품을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이마트에서 당도 선별 감귤 3kg 상품이 9900원선인 점을 감안하면 60% 가량 저렴하다.

또한 김해한우 산들에 1등급 등심(400g)을 기존 4만7600원에서 51% 할인해 2만2900원에 판매한다. 해발500포크 냉장등갈비구이(500g) 상품은 기존 1만4900원에서 41% 할인해 8700원에 판매한다.

김장철을 맞아 컬러무 4종 세트(수박무·적무·복숭아순무·초록무, 총중량 2kg내외)는 1만3400원, 한입대봉시(2.5kg)는 8800원, 매그넘 클래식 아이스크림 멀티4팩(110ml·4팩)은 4250원에 판매한다.

생활가전의 경우 소니 미러리스 A5000 카메라를 37만3000원에 판매하며 삼성 공기청정기 AX50K5020WDD를 39만5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생활용품은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헤어·비누·칫솔 상품을 최대 40%의 기획전으로 마련했으며 러빙홈 LED 전구 모음전에서는 전구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패션·유아동의 경우 ‘데이즈×라르디니’ 남성 콜라보레이션 코트 모음전에서 겨울 코트를 14만95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보솜이 천연 코튼 남여공용 신생아 특대형 기저귀를 3만7900원, 뽀로로 역할놀이 완구인 ‘빠방스쿨버스’를 8만5157원에 판매한다.

4종류의 쿠폰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마트몰은 기간 내 구매액(배송비 및 할인액 제외)이 7만원이 넘는 경우 SSG PAY로 결재시 점포 배송 상품은 12%(최대 1만5000원)를 추가 할인해준다. 이 외 SSG PAY로 전 상품 총 구매액이 5만원 이상이면 10%(최대 1만원) 할인해준다.

SSG PAY가 아닌 일반 결재시 이마트몰 점포 배송 상품 구매액이 7만원이 넘는 경우 10%(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총 상품 구매액이 5만원이 넘는 경우에는 7%(최대 1만원) 할인해준다. 단 한 ID당 1일 1회, 총 2일 2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 적용 대상에서 분스와 트레이더스 상품은 제외된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몇 해 전부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열기가 국내로 넘어오면서 유통업체들이 TV, 명품 등 직구 예상 품목 뿐만 아니라 일반 생필품까지도 할인행사를 여는 추세”라며 “이마트몰도 시즌 식품을 포함해 의류, 생활가전 등이마트몰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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