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호텔의 모든것을 한자리에…‘호텔 페어 2017’ 내년 2월 개최

호텔의 모든것을 한자리에…‘호텔 페어 2017’ 내년 2월 개최

기사승인 2016. 12. 05. 11: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내 유일의 호텔 산업 전문전시회인 ‘호텔 페어 2017(HOTEL FAIR 2017)’이 내년 2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건축 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를 비롯, 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문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이상네트웍스가 주최로 내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를 비롯해 펜션, 모텔까지 산업 전반을 다루는 행사다. 호텔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 교육 아카데미 분야까지 호텔산업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으로 참가기업 및 참관객 90% 이상이 업계 종사자이며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업무제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협업할 수 있는 마케팅 장이 될 전망된다.


이를 위해 2017 호텔페어에서는 신제품 및 신기술 전시, 전문 컨퍼런스와 디자인 쇼룸 등 부대행사를 통해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쇼룸으로 글로벌 디자인 그룹 Hirsch Bedner Associates(HBA)와 그 산하 브랜드인 Studio hba가 디자인 디렉터로 참여한다.


High-end Room, Lifestyle Room 2개의 객실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고 참가기업들 제품들을 디스플레이해 최신 객실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호텔산업이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많은 관광객 및 호텔 이용객을 사로잡기 위한 특색 있는 콘셉트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 기간 진행되는 호텔 전문가 컨퍼런스는 지난 부산 행사를 이어 더욱 전문화된 컨퍼런스가 마련돼 있다.


22일은 호텔·리조트 투자 개발 관련 ‘Develoment Session’을 주제로 최고의 투자 개발 전문가들이 각 부문별로 발표가 진행된다. 23일에는 ‘Special Day’로 진행되며 ‘호텔 브랜딩’에 관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 호텔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 소개와 해당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Operations Session’으로 최근 들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호텔 운영 노하우를 각 부문 최고 전문가가 주제별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Session 발표가 끝나면 패널토의가 진행되며, 패널 토의를 통해 전문가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7 호텔페어는 참가기업은 물론 호텔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호텔페어와 함께 할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