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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타이어는 이렇게 생겼다”

“미래차 타이어는 이렇게 생겼다”

기사승인 2016. 12. 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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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 개최
[사진자료]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12월 8일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공유와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이 공개됐다.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한국타이어가 2004년부터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주제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커넥트 투 더 커넥티드 월드’라는 주제로 타이어를 중심으로 미래 메가시티에서 탈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소개했다.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 유수의 디자인 대학과 함께하는 한국타이어 디자인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 신시네티 대학의 디자인 커리큘럼과 결합해 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결과로 탄생한 미래지향적인 타이어 디자인은 IDEA 어워드와 iF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는 기반이 됐다.

올해는 총 34개의 프로젝트 결과물 중 5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 됐다.

수상작품으로 계단/방지턱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플렉스업’, 자기장을 이용하여 플렉서블 휠 주행이 가능한 ‘매그플로트’, 승객 수에 따라 차량의 바디 확장 및 타이어 부착이 가능한 ‘오토바인’ 등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미래 타이어 혁신을 구현해낸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 디자인 리더들이 한국타이어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Reddot), 국제 디자인 어워드(IDEA),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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