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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가장 오래 쓰는 동영상 서비스 1위

푹, 가장 오래 쓰는 동영상 서비스 1위

기사승인 2016. 12. 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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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연합플랫폼의 ‘푹(왼쪽)과 CJ계열 ’티빙‘/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콘텐츠연합플랫폼의 ‘푹’이 동영상 서비스 브랜드 이용기간 조사에서 장기가입자 비율 1위를 차지했다. 푹은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모바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다. 실시간 주문형 비디오(VOD) 업로드, 광고 없는 시청환경, 타임머신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인터넷동영상서비스 브랜드 인덱스 조사를 살펴보면, 푹은 2년 이상 장기 가입자 항목에서 45.8%로 티빙(39.2%), 올레tv모바일(34.6%)을 앞섰다.

티빙 가입자들의 평균 이용기간도 22.3개월로 가장 높았다. 매일 또는 주4회 이상 푹을 이용하는 사용자 비중은 53.8%에 달했다. 이어 넷플릭스(46.6%), 올레tv모바일(34.6%)로 집계됐다.

국내 이용자들이 평소 접속하는 동영상서비스 브랜드 수는 평균 1.59개다. 2014년 1.34개, 지난해 1.42개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CJ 계열) 채널을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요 서비스인 푹(지상파, 종편 채널)과 티빙(CJ 계열)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채널이 양분돼있다. 이통3사의 SK브로드밴드 ‘옥수수’, KT 올레tv모바일,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은 지상파,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의 VOD는 모두 제공하지만 실시간 지상파 방송은 볼 수 없다.

한국갤럽은 지난 10월 만 15세~49세 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동영상서비스 브랜드 인덱스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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