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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중부 아침까지 눈·비…체감온도는 ‘뚝’

<내일날씨> 중부 아침까지 눈·비…체감온도는 ‘뚝’

기사승인 2016. 12. 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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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은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기온은 조금 올라가지만 대체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전날보다 더 쌀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8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올라간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1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밤사이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새벽에 그치고 강원북부 내륙과 산간에는 밤사이에 많은 눈이 쌓이겠다. 그 밖의 내륙과 산간 지역에도 눈이나 비가 내린 후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분다.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부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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