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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가결에 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재조명

박근혜 탄핵 가결에 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재조명

기사승인 2016. 12. 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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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가결에 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재조명 /박근혜 탄핵 가결, 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사진=JTBC 방송 캡처
 박근혜 대통의 탄핵안이 가결된 가운데 최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박근혜 탄핵안은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 처리됐다.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정현 장 지진다'가 올라왔다.

앞서 이정현 대표는 지난달 30일 의원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저하고 손에 장 지지기 내기 한 번 할까요?"라며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게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로 해요"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정현 대표는 지난 5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에게 '장 지진다' 발언에 대해 "내가 그렇게 표현했냐. 야당이 모든 협의를 거절해서 이렇게 얘기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는 거다"라고 발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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