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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고은, 공유 신부였다 “보인다. 검!”

‘도깨비’ 김고은, 공유 신부였다 “보인다. 검!”

기사승인 2016. 12. 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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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고은, 공유 신부였다 "보인다. 검!" /도깨비 김고은 공유, 사진=tvN '도깨비' 방송 캡처
 '도깨비' 김고은이 공유의 신부가 맞았다.

8일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은 김신(공유)의 검을 볼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지은탁은 김신이 한국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집을 찾았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나한테 뭐 보이냐고 묻는 거요. 그게 보이면 당장 결혼해야 하는 거예요? 그게 보이면 안 떠날 거예요?"라며 "가지 마세요. 그냥 여기 있어요 한국에. 안 돼요?"라고 애원했다.

이어 지은탁은 "보이는데, 진짜 보여요. 가슴에. 이 검"이라며 김신의 배에 꽂혀있는 검을 가리켰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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