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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패러디 봇물…“오른손부터?”

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패러디 봇물…“오른손부터?”

기사승인 2016. 12.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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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패러디 봇물…"오른손부터?" /이정현 장 지진다 패러디 봇물, 이정현 장 지진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가운데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장 지진다" 발언을 풍자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장 지진다' 발언에 대한 패러디가 쏟아졌다.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박근혜 탄핵안은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 처리됐다

앞서 이정현 대표는 지난달 30일 "대통령 탄핵이 강행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내가 그렇게 표현했냐.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는 거다"며 해당 발언을 부인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이정현 대표가 자신이 말한 대로 장을 지져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각종 패러디물을 내놓았다.

한 네티즌은 과거 이 대표가 단식 농성을 벌이던 때의 사진에 "오른손부터 지지겠다"는 문구와 함께 화로에 손을 얹은 모습을 연출했다.

또 이 대표가 뜨거운 가마솥 뚜껑에 손을 대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 이 대표의 순천 사무실 앞에 장이 든 냄비가 놓여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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