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이나 생애 첫 차량을 구입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차량들을 소개한다. 자신의 경제 사정보다 비싼 차량을 구입했다가는 실용성은 커녕 차를 유지하기도 어려우니 꼼꼼히 따져보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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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반떼’ 1410만~2415만원 아반떼가 생애 첫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유는 준중형 승용차 치고 저렴한 가격과 높은 연비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우선 차량 가격이 1400만원대로 시작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높다. 또한 18㎞/ℓ가 넘는 연비도 아반떼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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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제공 = 기아차동차
기아자동차 ‘K3’ 1395만~2420만원 현대차 아반떼와 생애 첫차(엔트리카)로 가장 많이 비교 저울질 되는 차량이 기아자동차 K3다. 아반떼와 가격, 제원 등은 큰 차이가 없지만 K3만의 특징이 없어 그동안 외면받아왔다. K3의 최고출력은 134마력, 최대토크 30.6㎏·m이고 연비는 14.3㎞/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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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디젤./제공 =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1750만~2325만원 쉐보레 크루즈는 최근 ‘My 1st Identity’ 라는 문구를 인용해 TV광고에 노출되며 생애 첫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신혜선과 윤균상씨가 광고 모델로 나서 제품의 특징을 극대화 하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