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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충전 활성화 나선다

한전, 전기차 충전 활성화 나선다

기사승인 2016. 12.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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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3차 공모
[사진자료]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닛산 리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을 대상으로 ‘3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한전은 10월에 시행한 1차 공모에서 233단지 714기(급속 237기, 완속 477기)를 최종 구축대상으로 선정해 현재 시공중이다. 11월에 시행한 2차 공모에서는 420단지 1198기(급속 339기, 완속 859기)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의 후속조치다. 한전은 총 9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전국의 최대 4000개 공동주택 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한전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3차 공모는 1, 2차와 마찬가지로 한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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