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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회 대정부 질문 출석, 안정적 국정운영 소통·협력 계기”(종합)

김종원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6. 12.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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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황 권한대행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사실상 비상시국인 탄핵정국에서의 엄정하고도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특별 지시하고 있다. / 연합뉴스
"민생 안정·경제 활성화 위해 내각 국회와 보다 적극 협의·소통" 주문...탄핵정국과 서민경제 불안, AI 사태 등 사실상 비상시국...엄정하고도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 특별 지시
아시아투데이 김종원 기자 =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22일 “지난 20~21일 이틀 간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내각은 이번 국회에서 주요 법안들이 잘 처리돼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국회와 협의하고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날 아침에 열린 4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주요 현안에 대한 내각의 대응 노력을 국회 상임위원회에 소상히 설명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오늘은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하고 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문제인 생활 물가와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민생물가 점검과 대응 방향과 관련해 “최근 유가 상승, 에이아이(AI) 확산 등으로 대표적인 서민식품인 라면·계란 등 생필품 가격이 오르고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까지 겹쳐 취약 계층과 서민들의 시름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경제팀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유가 등 변동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수산물 , 가공식품, 공공요금을 중심으로 해 민생물가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대책으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첫째 대응이 시급한 계란·가금류와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되고 있는 월동 채소 등 농축수산물 수급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내년 1월 27~30일 설 명절에 대비해 성수품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등 설 민생 대책도 적기에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둘째는 빵이나 음료 등 가공식품의 불합리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지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세째는 도시가스요금, 상·하수도 그리고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도 시기와 인상 폭을 조절해 서민 부담을 줄여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관련해 “AI가 전국적으로 추가로 발생하고 살처분 되는 가금류의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을 정부는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총력 대응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방역 인력과 장비, 예산을 총동원해 AI의 확산을 저지하고 조속히 종식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언론·현장 등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현장에서 당일 개선한다는 각오로 보다 신속하게 조치해 나감으로써 정부의 대응역량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탄핵정국과 서민경제 불안, AI 사태 등 사실상 비상시국 속에서 엄정하고도 철저한 공직 기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서민 물가, AI방역을 포함한 민생 현안을 챙기는데 정부가 긴장감을 갖고 전념을 다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만약에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과 기강해이 문제가 발생한다면 정말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최근 해외근무 공직자의 불미스러운 행동은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국민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심각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 각 부처 장·차관들께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확립해 달라”고 특별 지시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최근 독일과 터키 등 유럽의 동시다발성 테러 사태와 관련해 “지난 19일 독일 트럭테러 등 불안요인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테러 등에 대한 대비에도 단단히 유의해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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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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