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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CPI 3주 연속 1위, ‘무한도전’·‘푸른 바다의 전설’ 제쳤다

‘도깨비’ CPI 3주 연속 1위, ‘무한도전’·‘푸른 바다의 전설’ 제쳤다

기사승인 2016. 12.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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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도깨비'가 콘텐츠파워지수(CPI)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6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2월 3주(12월12일~12월18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가 3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김신(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 지은탁(김고은)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다. 특히 '도깨비'는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넘기며 크게 사랑 받고 있다.


2위는 2계단 상승한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으며 3위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4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5위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차지하며 SBS가 강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엠넷 '골든탬버린'이 8위로 신규진입했으며 KBS 2TV '해피투게더'가 12계단 상승해 9위, tvN '현장토크쇼-택시'가 27계단 상승해 11위,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12계단 상승해 14위에 올랐다.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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