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유역비, 송승헌과 결혼 임박? 결별설도

[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유역비, 송승헌과 결혼 임박? 결별설도

기사승인 2016. 12. 26. 23: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에서 성탄 보냈다는 소문도 아리송
중화권 연예계의 여신 누나로 불리는 류이페이(劉亦菲·29)가 한국의 공식 연인인 송승헌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둘의 결혼 임박설까지 나돌고 있다.

유역비
한국 서울 강남의 한 라운지바에서 포착된 류이페이 추정 여성. 그녀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제공=런민르바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24일 한국으로 가서 서울 강남의 한 라운지바에서 송승헌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동안 나돈 결별설은 깨끗이 사라질 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네티즌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의 존재도 일단 신빙성을 더해준다. 양측이 모두 소문을 부인하지 않는 것을 보면 더욱 그럴 것도 같다.

송승헌
송승헌과 류이페이./제공=런민르바오.
하지만 일부 언론은 소문을 진실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일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팬들은 사진이 너무 흐리다는 사실을 이유로 문제의 여성이 류이페이가 아니라는 입장을 펼치고도 있다. 심지어 결별설까지 다시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좋지 않은 주장과 소문이 중국 팬들 사이에 나도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자신들의 우상이 한국으로 시집을 갈 수도 있다는 사실이 영 언짢은 것이다. 탕웨이(湯唯)가 한국의 분당댁이 된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을 되살리기 싫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다. 아무려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내년 쯤이 되면 알 수 있지 않을까 보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