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행복을주는사람’ 김미경, 송옥숙에 “하연주, 새끼 낳고 버리는 동영상 세상에 보여주마”

‘행복을주는사람’ 김미경, 송옥숙에 “하연주, 새끼 낳고 버리는 동영상 세상에 보여주마”

기사승인 2017. 01. 05. 2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행복을주는사람’ 김미경이 하연주와 이하율을 결혼시키자는 송옥숙 입을 틀어막았다. / 사진=MBC ‘행복을주는사람’ 캡처
‘행복을주는사람’ 김미경이 하연주와 이하율을 결혼시키자는 송옥숙 입을 틀어막았다.

5일 방송된 MBC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김자경(하연주)과 서석진(이하율)의 불륜설이 기사화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사를 통해 김자경과 서석진이 7년 전 연인이었으며 두 사람이 불륜이라는 기사가 나가자 이건우(손승원)는 분노했다. 임은희(이윤지)도 해당 기사를 접하게 됐고 기사를 읽은 그는 당황했다.

홍세라(송옥숙)는 박복애(김미경)를 찾아가 기사를 보여주며 “우리가 사돈을 맺어야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복애가 “이 여자가 미쳤어? 우리 아들 결혼했어”라고 하자 홍세라는 “혼인신고 안했다면서요”라며 “말씀하신대로 애 데려다주러 온 며느리는 그냥 내보내고 우리 딸하고 결혼시킵시다”라고 제안했다.

박복애는 “니들이 미쳤구나. 우리 석진이가 정신 좀 못 차린다고 나까지 니들 손에 휘둘릴까”라며 “너희 모녀가 하윤(조연호)이 버린 거 세상에 다 폭로할거야”라고 소리쳤다.

홍세라가 “그걸 누가 믿어”라고 하자 박복애는 “니가 핏덩이 하윤이 제대로 처치도 안하고 줄행랑치는 동영상이 있어”라며 “내일 아침 실시간 검색어는 앞에 앉은 귀부인이 될 수 있겠네. 온 세상에 다 보여주마. 배우 김자경이 새끼 낳고 버리는 동영상”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