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어려운 이웃 사회적 온기 정부도 최선”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어려운 이웃 사회적 온기 정부도 최선”

기사승인 2017. 01. 06. 15: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적십자 회비 전달..."소외된 이웃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 사회 각계 힘 모으고 정부도 노력" 강조
황 권한대행,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왼쪽)이 6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적십자 특별 회비를 전달한 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6일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온기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 염려된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가 힘을 모아야 하며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적십자 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적십자사 회비 모금 기간은 전년도 12월에서 올해 11월까지이며 특히 1월까지가 집중모금 기간이다.

이날 행사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적십자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해 적십자사의 모금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올해도 적십자 회비 모금이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달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러한 참여와 실천을 통해 나눔을 베푸시는 분과 받는 분들 모두에게 희망이 가득찬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그동안 적십자 회비 납부, 사랑의 열매 성금,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앞으로도 위기에 빠진 국민이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꼼꼼히 계속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