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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첫 주말휴무…업무보고 점검

연합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1. 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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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대행 맡은 이후로 처음…9일에는 세종시에서 업무보고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한 달 만에 주말 일정을 비우고 휴식을 취하면서 현안을 점검하는 것으로 7일 전해졌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토요일에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것은 지난달 9일 대통령권한대행이 된 이후 처음이다. 주말 이틀간의 일정을 통째로 비운 것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행사가 정지된 직후부터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 숨가쁜 광폭행보를 해왔다.



첫 주말인 지난달 10일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부처 장관들과 국무위원 간담회를 연 데 이어 11일에는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안보 현장을 점검했다.


같은달 17일에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24일에는 서울 강북구의 장애영유아 거주시설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민생을 챙겼다.


이어 같은달 31일에는 '민관합동 조류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해 AI 확산 방지를 독려했고, 올해 첫날인 1월1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AI 일일점검회의 참석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번 주말 공식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대신 차분하게 정국 구상을 하면서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 상황을 살펴보고, 정부 업무보고 내용을 꼼꼼히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직무를 대행한 이후 정부세종청사에 한 번밖에 들르지 못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오는 9일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한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의 합동보고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어 두 번째로 세종시를 방문키로 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도 11주째 수석비서관들이 전원 출근해 대책회의를 여는 등 주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촛불집회 상황을 점검한다.


박 대통령은 별다른 일정 없이 관저에 머물면서 TV로 집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참모진과 대리인단의 보고를 받는 등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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