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환율 체크부터 통역까지…해외여행 걱정 줄이는 앱 4

환율 체크부터 통역까지…해외여행 걱정 줄이는 앱 4

기사승인 2017. 01. 07.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water-165219_1280
해외여행은 즐겁기도 하지만 낯선 곳에 간다는 부담도 따른다. 비행기를 타기 전 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몇가지 앱만 깔아 놓는다면 훨씬 여행이 편리해진다.

1. 올인원 번역기

제목 없음
영어, 일본어는 물론 웬만한 유럽 국가 언어는 모두 갖추고 있다. 번역할 문장을 간단히 쓰거나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쭉 번역돼 현지에서 상대방에게 휴대폰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좀 더 간단한 번역앱을 쓰고 싶다면 ‘papago’ 앱이 적당하다.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되고 언어 인식률도 높은 편이다. 또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회화도 저장되어 있어 편리하다.

2. 오늘의 환율

현지에서는 화폐가 달라 경제관념 없이 돈을 쓰기 쉽다. 단위가 클 수록 이런 현상은 쉽게 나타난다. 과소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환율 앱은 유용하다. 홍콩, 태국, 대만,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환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계산도 할 수 있다.

3. foodie

여행지에서 맛 본 음식을 사진으로 담아두는 것은 두고두고 추억이 된다. 휴대폰 카메라로 음식 색감을 그대로 살리기는 의외로 어렵다. ‘푸디’는 계란·음료·아이스크림·과일·파스타·빵·고기·와인·커피 등에 어울리는 31개의 필터가 있어 이 중 음식을 가장 잘 표현할 만한 필터를 고르면 된다.

4. 여행을 부탁해

여행지보다는 여행을 계획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앱이다. 가고 싶은 여행지와 기간, 예산을 입력하면 각 여행사에서 적당한 상품을 추천해준다. 시간이 촉박한 여행객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참고할만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