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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결방에 네티즌 “정말 시청자를 생각하는 것인지 내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도깨비’ 결방에 네티즌 “정말 시청자를 생각하는 것인지 내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기사승인 2017. 01.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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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결방에 네티즌 "정말 시청자를 생각하는 것인지 내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도깨비 결방, 도깨비 공유 김고은, 도깨비, 사진=SNS 캡처
 '도깨비'의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이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1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측에 따르면 '도깨비'는 14일 본방송 대신 스페셜 편을 특별 방송하고 오는 21일 15, 16회를 연속 방영하며 막을 내린다.

제작진은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고난도 촬영과 CG 등 후반작업에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최상의 퀄리티와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남은 회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도깨비'의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도깨비 하는 모든 날이 좋았다. 그러나 어찌하여 토요일에 결방한단 말인가... 정말 시청자를 생각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내 구백년을 살아왔건만 이런 말도 안되는 결정은 처음 보는구나. 시청자를 어찌 생각하는지 내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제작진은 그저 드라마를 만드는 자일뿐 결방은 제작진이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등 극 중 배우들의 대사를 인용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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