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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재지정

서울시 강동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재지정

기사승인 2017. 01. 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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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억여원 규모 '마을-학교 연계' '지역특화' 등 49개 사업 본격 추진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재지정돼 올해 말까지 13억여원 규모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마을-학교 연계 사업’ ‘청소년 자치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 등 4대 필수과제 20개 주요사업 4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중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청소년 심리정서 상담지원 ‘마음어울림’을 비롯해 ‘에코(Eco)-에듀(Edu) 강동, 진로직업체험 지원 ‘전진탐험’’등을 운영한다.

또 ‘에코(Eco)-에듀(Edu) 강동’과 관련해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과 친환경 학교 텃밭, 재활용자원순환학교를 운영한다.

구는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우선지구, 2016년 혁신지구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혁신교육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도 모든 교육주체가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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