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기아차, 설 연휴 ‘그랜저·K7·모닝’ 시승차로 제공

현대·기아차, 설 연휴 ‘그랜저·K7·모닝’ 시승차로 제공

기사승인 2017. 01. 17.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총 335대 시승차로…입소문 통한 신차 효과 극대화
170104 현대자동차 설 귀향 그랜저 렌탈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설 연휴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준대형 고급 세단인 그랜저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설 귀향 그랜저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0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제공=현대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기간 동안 자사의 간판 차량 335대를 시승차로 제공한다. 장기 시승을 통해 차량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입소문으로 신차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준대형 고급 세단인 그랜저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설 귀향 그랜저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명절 때마다 고객의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차량 렌탈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회사의 대표 세단인 신형 그랜저 185대를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접수됐으며 당첨자는 20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가 ‘최고의 완성도’를 목표로 개발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이번 시승에는 가솔린 2.4·3.0, 디젤 2.2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 풀옵션 모델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새해 첫 고향 방문을 위해, 지난 30년간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그랜저 차량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 안정성을 바탕으로 새로 태어난 신형 그랜저가 귀향길에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역시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4일부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총 150명을 선정해 25일부터 2월 1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은 3분의 2 이상이 주유된 상태로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에 신차들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이 들어간 모닝의 3세대 모델인 올 뉴 모닝은 각종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2 가족을 선정해 방문 기간 중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2대를 무상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실시한다. 신청은 초록여행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19일까지 할 수 있다.
170106 기아차, 설 연휴 7박 8일 시승 이벤트 실시(사진1)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7박8일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제공=기아차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