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민영화 꿈 이룬 우리은행, 임종룡 위원장에 ‘감사패’ 전달

민영화 꿈 이룬 우리은행, 임종룡 위원장에 ‘감사패’ 전달

기사승인 2017. 01. 19. 09: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은행의 민영화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당국의 수장이 열정과 리더십을 발휘해 줬다는 감사의 표현이다.

지난 17일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차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한 임종룡 위원장을 지하1층에 있는 박물관으로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 임직원 대표들은 “임종룡 위원장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한마음이 돼 더 강한은행으로 거듭나 우리나라 금융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은행이 되겠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박물관에 새롭게 전시된 ‘대한민국 금융 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은행 민영화’라는 제목의 동판을 공개했다.

임 위원장은 “민영화는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은행 나아가서는 세계 유수 금융회사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은행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