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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뇌병변장애 아동 돕기 ‘러브 바자회’ 개최

아가방앤컴퍼니, 뇌병변장애 아동 돕기 ‘러브 바자회’ 개최

기사승인 2017. 01. 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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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러브 바자회 포스터./제공=아가방앤컴퍼니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오는 24일 서울 역삼동 본사 쇼룸에서 방송인 안선영과 함께 뇌병변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러브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어린이의 수술비를 모금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장애영아원을 통해 환우들에게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수술비 마련을 위해 아가방과 에뜨와, 디어베이비, 타이니플렉스, 이야이야오 등 의류를 비롯해 섬유용품, 퓨토, 쁘띠마르숑 등 자사 8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 바자회에는 박윤희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그리디어스’, 방송인 정정아의 캔들·디퓨저 브랜드 ‘뷰티플 JJ’, 프리미엄 액세서리숍 ‘SHH’, 프랑스 오일 수입업체 ‘쁘띠에그랑’ 등 여성의류, 잡화, 액세서리, 식품 등 9개 업체가 참여한다.

방송인 안선영과 베스트셀러 작가 남인숙, 김선영, 한국 여성 최초 내셔널지오그래픽 수중사진작가 와이진, 미국 R&B 가수 어셔와 작업한 뮤지션 앤서니, 혼성 그룹 소호대 멤버 에스더, 싱어송라이터 제이든 등 각계각층의 셀럽들도 물품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선행에 동참한다. 엄마가 된 연예인들로 구성된 ‘엄마사람모임봉사단’의 멤버 탤런트 이영은, 정가은, 조향기, 뮤지컬 배우 김지우, 가수 가희 등은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바자회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러브 바자회 초대장을 리그램하거나 현장 포토월에서 찍은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고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자회 판매 제품과 연예인 애장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매 시간마다 진행한다. 아가방앤컴퍼니 자사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팔로우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아가방 손수건 및 퓨토 물티슈와 비누를 증정한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은 “국내 대표 유아동 기업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러브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브랜드 및 셀럽과 함께하는 풍성한 나눔의 장을 통해 후원 어린이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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