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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통해 농업에 아이디어·기술 더한다”…농협, 강소농 양성교육 본격화

“교육 통해 농업에 아이디어·기술 더한다”…농협, 강소농 양성교육 본격화

기사승인 2017. 01.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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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6차산업화 현장리더 양성 과정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지난 18~19일 1박2일 과정으로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한 6차산업 현장리더 양성과정 1기에 참석한 교육생들과 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농협이 창조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 시너지 창출 및 농가소득 향상을 교육 목표로 강소농 양성을 위한 교육에 본격 나선다.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이달 18~19일 1박2일 과정으로 실시한 6차산업 현장리더 양성과정 1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5개 과정, 33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6차산업 현장리더 양성과정은 6차산업화 현장리더를 양성하고, 디자인 및 판로지원을 위한 SNS 활용 과정 중심의 ‘역량강화 과정’, ‘창업농과정’, ‘가치확산과정’, 후계축산인 육성, 스마트팜, 벼직파 재배기술 교육 중심의 ‘협업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올해 교육은 농업인 수요중심의 특화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컨설팅·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앞당기는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실습, 체험, 토론 등 참여형 회합식 교육으로 문제해결의 솔루션을 제공함은 물론 창업관련 전문기관과 연계된 플랫폼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업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하면 강소농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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