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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미니언즈 우유,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2016 ‘베스트 라이센시’ 수상

GS25 미니언즈 우유,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2016 ‘베스트 라이센시’ 수상

기사승인 2017. 01. 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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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미니언즈우유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 2016’에서 ‘베스트 라이센시(Best Licensee)’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에서 한 해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라이센싱 사례를 기리는 시상식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다고 알려진 라이센싱협회 리마가 120여개 기업의 출품작 중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7개 사례만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7개 부문 중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GS25의 미니언즈우유가 베스트라이센시 상을 수상했으며, 쿵푸팬더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던 알리바바가 ‘베스트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Best Retailer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국가의 7개 기업들이 이름을 빛냈다.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에서 대한민국 기업이 수상한 사례는 이번 미니언즈우유가 두 번째로, 2015년 라인프렌즈가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BEST ASIAN PROPERTY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GS25의 미니언즈 우유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미니언즈 캐릭터를 포장 패키지에 그림을 넣는 단순한 방식이 아닌 가공우유의 용기로 재해석하는 과감함과 참신함에서 큰 점수를 얻었으며, 상품의 패키지가 장식품으로 활용될 만큼 눈길을 끌면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져 성공을 거둔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GS25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시상식에서 수상을 함으로써 향후 보다 다양한 국가의 캐릭터와 공동작업을 진행해, 보다 발전되고 세련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호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대리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기존에 없었던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미니언즈 캐릭터를 용기 디자인으로 재해석 한 것이 주효했다”며 “고객들의 선택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상까지 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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