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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UAE와 국토교통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토진흥원, UAE와 국토교통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기사승인 2017. 01.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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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간 국토교통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 및 국제 공동연구 협약 체결(’윗 사진 오른쪽 두 번째, 아래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제공=국토진흥원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은 지난 17일 아부다비에서 UAE의 국영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와 ‘한국-UAE 간 국토교통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5년 5월 체결한 해수담수화 기술협력 MOU의 기술분야를 스마트시티, 저에너지빌딩, 친환경 교통수단 등으로 확대해 체결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UAE 아부다비에서 23일까지 진행되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DSW 2017)’의 주요행사로 진행됐다.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 KORAE 연구단 홍승관 단장, 마스다르 모하마드 알 라마히 대표, 마스다르기술원 베흐자 유수프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해수담수화기술 공동연구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UAE와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토교통 R&D 연구성과의 해외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국토진흥원과 ‘중동맞춤형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KORAE 연구단은 UAE의 마스다르와 마스다르기술원(Masdar Institute, MI)과 중동지역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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