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도심과 산업단지 연결, 교통 및 물류개선에 기여'
| 0119 나노교 건설사업 지방건설기술 심의 의결 | 0 | 밀양 나노교 조감도 /제공=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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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도가 지난 19일 ‘2017년 제1회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나노국가산단 지원 나노교 건설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에서는 나노교 건설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교통처리계획, 교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 검토 등에 대해 심도있는 사전심의와 토의를 거쳐 심의 의결했다.
‘나노국가산단 지원 나노교 건설사업’은 총 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 나노융합국가산단 완공시기에 맞추어 급격하게 늘어나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급격하게 과밀해지는 삼문동 신도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노교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진행 중인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 무안~내이 간 지방도 확포장, 국도58호선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연계하여 사통팔달 인프라 구축으로 명실공히 산업하기 좋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 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내용을 반영하여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예산 87억원으로 3월에 공사를 착공해 나노교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