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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능’도 공유하는 시대…쏘시오, 英 재즈 명문 교수 초청

‘문화·재능’도 공유하는 시대…쏘시오, 英 재즈 명문 교수 초청

기사승인 2017. 01. 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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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픈 마스터 클래스' 개최
다날쏘시오가 유형의 셰어링을 넘어 무형의 ‘문화재능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날쏘시오는 20일 문화 재능 공유 ‘오픈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3일 오후 7시~9시까지 영국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 (Leeds College of Music)의 릭 닐(Rick Neale) 교수가 진행한다.

릭 닐 교수는 영국 팝 스타일의 악기 연주 기술 및 작곡법 전수, 일대일 코칭, 참가자들과 즉석 협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은 영국 실용음악 대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재즈를 체계화해 교육한 학교다. 1200여 명의 학생과 130여 명의 교수진을 갖춘 영국의 상위권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릭 닐 교수는 이곳에서 10여년 이상 작곡 기법에 관한 강의를 해왔으며 유명 작곡가 및 뮤지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달콤 커피 상암 팬 엔터 점’의 공간 셰어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달콤커피에서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쏘시오 앱을 통해서 23일 오전 1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쏘시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공유 릴레이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객이 만나고 싶은 마스터들을 신청하면, 역경매 형식으로 연결해주는 국내 제1의 문화 재능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문화 재능 공유시대의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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