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까지 전국 ‘눈’…서울 최저 -9도

[내일날씨] 아침까지 전국 '눈'…서울 최저 -9도/기상청, 내일날씨, 내일의날씨, 사진=기상청

 일요일인 내일(22일)은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매서운 혹한이 몰아닥치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다가 그치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에는 밤까지, 호남에는 밤에 눈이 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1~4m, 동해 앞바다에서는 1~5.5m로 강하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대부분 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5도 △대구 -4도 △부산 -1도 △광주 -2도 △춘천 -10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광주 1도 △춘천 -2도 △제주 4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