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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신사들’ 박준금, 가족 버리고 현우 택하겠다는 이세영에 충격…실어증까지

‘월계수양복점신사들’ 박준금, 가족 버리고 현우 택하겠다는 이세영에 충격…실어증까지

기사승인 2017. 01. 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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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신사들’ 박준금이 가족과 인연을 끊는 한이 있어도 현우와 못 헤어지겠다는 이세영의 말에 충격을 받고 실어증에 걸렸다. / 사진=KBS2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처
‘월계수양복점신사들’ 박준금이 가족과 인연을 끊는 한이 있어도 현우와 못 헤어지겠다는 이세영의 말에 충격을 받고 실어증에 걸렸다.

22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한은숙(박준금)이 과거 강태양(현우)과 최지연(차주영)이 연인이었던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은숙은 민효원(이세영)과 강태양, 민효상(박은석), 최지연을 불러 앉히고 강태양과 민효원에게 “당장 헤어져”라고 말했다.

민효원이 “두 커플 중 하나가 헤어져야 된다면 오빠랑 새언니가 헤어져”라고 하자 최지연은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예요? 오빠랑 나 벌써 결혼한 부부예요”라고 받아쳤다.

한은숙은 “뭘 잘했다고 말대답이야?”라고 나무란 후 “억지 부리지 말고 강태양이랑 민효원이는 헤어져. 그게 순리야”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

민효원은 “난 절대 그렇게 못해. 이집에서 나가면 나갔지 태양씨와 절대 헤어질 수 없어”라며 “나 하나 집 나가면 다 해결되는 거잖아. 엄마 딸 오빠 동생 안하면 우리 태양씨랑 나 헤어질 일 없는 거잖아”라고 한은숙에게 상처 되는 말을 뱉었다.

한은숙은 충격을 받고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라고 소리친 후 자리에 주저앉았고 한은숙이 아무 말을 하지 못하자 최지연은 실어증 같다고 말했다.

집으로 방문한 의사는 한은숙의 상태에 대해 “정밀검사 해봐야 정확한 진단을 내리겠지만 현재 상태로 볼 때 갑작스러운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언어기능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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