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동나비엔, 북미 시장서 콘덴싱 한류 이어간다

경동나비엔, 북미 시장서 콘덴싱 한류 이어간다

기사승인 2017. 01. 31. 12: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동나비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7 AHR EXPO’ 참가
ㅇ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HR에 참가한 이상규 법인장(왼쪽 다섯번째)과 경동나비엔 미국법인 직원들./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AHR EXPO’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 AHR EXPO’는 올해 87회째로, 냉난방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박람회다.

경동나비엔은 ‘에너지로 삶을 변화시키는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이라는 콘셉트로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제품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보일러 NCB, NHB를 전시했다.

또 전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된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SE 등 콘덴싱 기반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를 선보이는 한편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제어 툴 나비링크(NavLink) 등을 전시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상업용 시설의 새로운 에너지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이란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 중대형보일러를 대체하는 효율적인 에너지기기를 말한다.

설치 현장에 따라 약 20~4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작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을 최고 60%까지 절약할 수 있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를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