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012년 4월25일자 ‘신호위반 차량에 돌진, 보험금 3억 챙긴 형제 덜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접근해 고의로 사고를 일으키는 수법으로 3억원 상당의 보험금과 합의금을 가로챈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기사에 언급된 형제 중 형은 2016년 10월28일자로 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으며, 동생은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형제가 서로 공모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