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육군3사관학교, 54기 522명 입학식 18일 개최

육군3사관학교, 54기 522명 입학식 18일 개최

장경국 기자 | 기사승인 2017. 02. 19. 15: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 54기 사관생도들이 분열을 하고 있다.
54기 사관생도들이 분열을 하고 있다./제공=육군3사관학교
영천 장경국 기자 = 육군3사관학교가 지난 18일 학교 충성연병장에서 학부모, 가족, 친지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기 사관생도 522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19일 3사관학교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은 지난 1월에 입교한 54기 사관생도들이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마치고 정식 사관생도로서 부모님과 친지들 앞에 당당히 섰다.

군인정신과 전투기술을 숙달하는 기초군사 훈련은 수십 명의 예비생도가 중도에 포기할 정도로 혹독하다.

특히 입학생 중 홍석규 생도(24)는 육군 중령인 아버지와 대령인 어머니, 그리고 간호사관학교에 재학중인 여동생까지 온 가족이 장교의 길을 선택했다.

류준상(24)·최은혁(23)·박희건(24) 생도는 형의 뒤를 이어 후배 기수로 입학했으며, 최재령(25)·방민석(25)·조경현(23) 생도는 병사로 입대해 부사관을 거쳐 장교의 길을 걷게 되면서 3개의 군번을 보유하게 됐다.

또 여생도 가운데 강유정(24)·김가현(22) 생도는 52기와 53기 선발에서 합격하지 못했지만 재도전 끝에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은 ““사관생도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대한민국의 지킴이라는 생각으로 2년 동안 지·덕·체 연마를 통해 국가와 군(軍)이 요구하는 정예장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