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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 개최 일정 확정…9월 8일 개막

‘2017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 개최 일정 확정…9월 8일 개막

기사승인 2017. 02.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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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9월 열린다.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는 9월 8일부터 사흘간 킨텍스 제 1전시장 3·4·5홀에서 ‘제 11회 오토모티브위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오토모티브위크는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세부전시회인 ‘오토 파츠’와 ‘오토 피에스타’가 더욱 확대된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전시회를 만들기 위한 계획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오토모티브위크의 중심이 되는 자동차 정비, 주유, 서비스 전문 전시회 ‘오토 서비스 코리아’와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 ‘오토 튜닝쇼’, 캠핑카·트레일러·모터캐러반으로 이뤄진 ‘오토 캠핑’도 동시 개최된다.

특히 2017년부터 참가업체 해외 시장 진출과 직접 바이어 유치를 위한 오토모티브위크의 노력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세계 3대 정비전시회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오토프로모텍’과 신흥시장 베트남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과 액세서리 전시회 ‘사이공 오토텍’과 공식 에이전트를 체결해 국내 참가업체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0년의 개최 노하우를 발휘해 참가업체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참가업체에 도움이 되는 실질 바이어 모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 오토모티브위크’는 14개국 223개사 1115부스가 참여해 총 6만5676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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