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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상업화 논란에 카페 접속 불가능…‘파괴왕’ 주호민의 저주?

‘여성시대’ 상업화 논란에 카페 접속 불가능…‘파괴왕’ 주호민의 저주?

기사승인 2017. 02. 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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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상업화 논란에 카페 접속 불가능…'파괴왕' 주호민의 저주? /여성시대 상업화 논란, 여성시대, 다음 카페 여성시대, 사진=주호민 SNS
 다음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가 상업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웹툰작가 주호민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여성시대'의 운영지 및 게시판 지기들이 대거 강등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가장 강한 권한을 가진 카페지기 한 명이 다른 운영진들을 사전 협의 없이 강등시키고 일부 회원들을 강제 탈퇴시킨 것.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는 "운영자 개인이 카페를 수억 원에 판매한 것 같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재 '여성시대'는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괴왕' 주호민의 능력이 또다시 발동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호민 작가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시대'라는 다음 카페에 '신과 함께'가 광범위하게 불법 공유되고 있어 조처를 했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주호민 작가는 자신이 인연을 닿은 곳들이 줄줄이 사라졌다는 일화를 공개해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여성시대'는 회원 수가 약 70만 명에 달하는 인터넷 카페로, 다음 카페 중 20~30대 여성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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