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페이스북 ‘공감’ 기능 도입 1년…3000억건 감정표현 기록돼

페이스북 ‘공감’ 기능 도입 1년…3000억건 감정표현 기록돼

기사승인 2017. 02. 24. 10: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ㅈㅋㅋ
제공=페이스북
페이스북은 ‘공감’ 기능 도입 1년만에 3000억건의 감정표현이 기록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감정은 빨간 하트 모양의 ‘최고예요’다. 전체 공감 수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수의 공감이 발생했으며, 멕시코, 칠레,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들이 공감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공감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서 살펴본 소식에 대한 기쁨, 슬픔, 즐거움, 놀라움 등의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난해 2월 24일 도입된 기능이다.

기존의 ‘좋아요(Like, like)’ 이외에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예요(Love, 최고예요)’와 ‘웃겨요(Haha, haha)’, ‘멋져요(Wow, wow)’, ‘슬퍼요(Sad, sad)’, ‘화나요(Angry, angry)’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페이스북의 공감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에서 ‘좋아요’ 버튼을 오래 누르거나 데스크톱에서 ‘좋아요’ 버튼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두면 된다. 이때 나타나는 6개의 감정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해당 게시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쉽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