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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다음달 출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따끈따끈’ 다음달 출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은

기사승인 2017. 02. 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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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플 앱 이미지./제공=이스터버니
다음달부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화장품 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공유하고 택시도 더 편하게 탈 수 있게 된다.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살펴봤다.

◇ 피부에 와닿는 화장품 정보 공유 SNS ‘원더플’ 앱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특정 화장품의 기능성·화장법 등을 알려주는 유튜브 콘텐츠부터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해주는 서비스, 실제 제품 사용자들의 후기를 비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인기다.

최근에는 모바일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스마트폰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그 중 다음달 출시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서비스 ‘원더플(Wonderple)’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활용, 사용자들의 일상 사진을 게시하면서 해시태그를 통해 메이크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마치 화장이 예쁘게 된 친구를 보고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파우치를 공유하는 등 오프라인의 정보공유 방식을 모바일로 구현한 것. 이 같은 정보를 원더플 앱에선 한 눈에 들어오는 페이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원더플 서비스를 개발한 안명기 이스터버니 대표는 “화장품의 종류와 신제품은 하루가 다르게 다양해지고 있는데 넘쳐나는 정보와 광고를 구분하고 선택하는 것이 사용자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원더플은 사용자가 관심있는 메이크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선별 가능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자유롭게 공유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물론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 화장품 업체 모두에게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 부르면 반드시 오는 위치정보서비스 기반의 ‘스마트폰 앱택시’ 3종

부르면 반드시 오는 위치정보서비스 기반의 ‘스마트폰 앱택시’ 3종(오렌지앱·카카오택시·T맵)이 다음달 출시된다. 앱택시는 택시기사가 해당 서비스 회사 앱에 기사등록을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때 운수종사자에 대한 승객의 평가결과를 공유, 서비스가 좋은 택시가 수입이 높아지는 구조가 된다.

한편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고급·중형택시(각 100대)가 오는 8월 시범운영된다. 운영방식은 서울시·민간·택시조합 거버넌스 형태로, 한국스마트카드와 법인택시조합 등 민간사업자가 운영기관을 신규 설립하고 기사선발, 수익금 공동관리·운영을 전담한다. 특히 완전월급제를 도입해 새로운 택시수요를 창출하는 테스트베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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