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한채아, ‘진짜사나이’ 재입대? 군복 스틸 공개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한채아, ‘진짜사나이’ 재입대? 군복 스틸 공개

기사승인 2017. 02. 27. 16: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한채아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한채아가 군인으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두 사람이기에 어떤 사연으로 다시 군복을 입게 됐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 속 강예원과 한채아는 베레모와 밀리터리 군복을 차려 입은 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나이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다부진 표정으로 늠름한 여군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한채아와 달리 잔뜩 긴장한 홍조 얼굴로 지금 이 상황을 당장 빠져나가고 싶어하는 강예원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마치 두 사람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재입대한 것은 아닌지 그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 장면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위장 수사중인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로 불리는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정안(한채아)이 조직을 대신해 국방부 대면 피싱을 하는 모습이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두 사람이 엉뚱하게 조직의 신임까지 얻게 돼 국방부 피싱을 하게 되는 아이러니하고 코믹한 상황을 담았다.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국방부까지 보이스피싱의 목표물이 된 가운데 이들의 험난한 미션 수행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오는 3월 16일 개봉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