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냉장고를부탁해’ 최민용, 어머니 질문에 울컥…답변 중 결국 눈물

‘냉장고를부탁해’ 최민용, 어머니 질문에 울컥…답변 중 결국 눈물

기사승인 2017. 02. 28.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냉장고를 부탁해’ 최민용이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민용이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전성기 스타 냉장고’ 특집에는 배우 최민용과 개그맨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최민용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 방송 날이 2월 27일인데 그날이 우리 어머니 생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나를 안 좋아하시는 건 아닌데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서 독립한지 십수년 됐다”고 덧붙였다.

최민용은 어머니 연세를 묻는 질문에 울컥하는 감정이 밀려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울먹이며 “어머니가 연세가 좀 많으시다”며 “그래서 건강 보양식을 좀 배워서 직접 어머니한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눈물을 닦고 감정을 추스른 최민용에게 김성주는 “아까 왜 그렇게 울컥했냐”고 질문했고 최민용은 “누구나 그런데 어머니의 어자만 나와도 그렇다. 감정이 올라와서 말을 잘 못한다”고 답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