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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룸’ 문재인 “별 100개 영입? 충분한 인재풀 확보 필요”

‘JTBC뉴스룸’ 문재인 “별 100개 영입? 충분한 인재풀 확보 필요”

기사승인 2017. 02. 2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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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재풀 확보의 중요성을 밝혔다. / 사진=‘JTBC 뉴스룸’ 캡처
‘JTBC 뉴스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재풀 확보의 중요성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문 전 대표에게 “안보자문단에 들어간 장성의 별 개수에 빗댄 별 100개 영입전, 100개가 다 모였냐”고 질문했다.

문 전 대표가 “넘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자 손 앵커는 “100개든 200개든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문 전 대표는 “우선은 우리가 국방 안보, 또는 경제, 외교. 여기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드리려면 우리가 그럴 만한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맨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우리가 이번 대선은 인수위가 없는 그런 대선이다. 곧바로 당선되는 대로 대통령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방대한 정보기구를 구성도 해야 한다”며 “또 그러려면 사전에 충분한 인재풀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물론 나와 함께 활동하는 분들로만 인재풀을 한정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당의 후보가 되면 경쟁하는 후보들이 확보한 인재풀도 나는 넘겨받을 그런 계획”이라며 “우리 쪽에 합류하지 않은 그런 분들까지도 다 인재풀 속에 넣어서 제대로 진용을 짤 필요가 있는데 그래서 인재풀을 넓히는 차원에서도 필요한 작업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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