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혁권, 지코 ‘버뮤다트라이앵글’ 랩 도전

‘초인가족’ 박혁권이 래퍼로 변신했다. / 사진=SBS ‘초인가족’ 캡처

‘초인가족’ 박혁권이 래퍼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나천일(박혁권)이 랩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딸 나익희(김지민)와 소통하기 위해 신조어를 열심히 공부했지만 나익희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했다.

맹라연(박선영)이 나익희가 요즘 힙합에 빠져있다고 귀띔을 하자 나천일은 랩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나천일은 가죽재킷과 스냅백을 착용한 채 맹라연과 나익희를 앉혀놓고 “이제부터 내가 랩이 뭔지 보여주지”라며 지코의 ‘버뮤다 트라이앵글’ 랩을 선보였다.

랩이 끝난 후 나천일은 나익희에게 “익희야, 아빠 어때?”라고 물었고 나익희는 “솔직하게 말해도 돼?”라며 “다시는 하지 마. 나 그럼 잔다”라고 말한 후 방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