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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해미 “조혜련, 주먹 하나 보고 ‘넌센스2’ 캐스팅”

‘아침마당’ 박해미 “조혜련, 주먹 하나 보고 ‘넌센스2’ 캐스팅”

기사승인 2017. 02. 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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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해미가 뮤지컬 ‘넌센스2’에 조혜련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박해미가 뮤지컬 ‘넌센스2’에 조혜련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박해미와 개그맨 조혜련이 출연했다.

뮤지컬 ‘넌센스2’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박해미는 로버트 앤 수녀 역에 조혜련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조혜련이 수녀복을 입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지 않나. 그 안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 궁금할 텐데 수녀들도 다양한 캐릭터가 있다”며 “조혜련은 수녀들의 보디가드 역할에 딱이지 않나. 정말 필요에 의해서, 조혜련의 주먹 하나를 보고 캐스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역할이 개그가 강한 역할이다. 몇 명의 리스트 중 1순위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원래 알던 사이였냐고 묻자 박해미는 “알기는 옛날부터 알았는데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다”고 말했고 조혜련은 “둘 다 기가 세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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