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화승인더 성장세 지속 전망…목표가↑”

“화승인더 성장세 지속 전망…목표가↑”

기사승인 2017. 02. 28. 08: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화승인더에 대해 구조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리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7.7%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화승인더는 매출액 3046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며 “신발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76억원, 22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실적 고성장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5%, 31% 증가한 1조2609억원과 102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신규 증설은 150만족으로 인도네시아 100만족, 베트남 50만족이 예상된다”고 분서했다.

그는 “수익성이 높은 부스트(Boost) 부자재 생산을 하반기 베트남에서 시작한다”며 “부스트는 아디다스의 고가라인으로 화승인더는 베트남 내 부스트 부자재 독점 계약을 체결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삼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